다양한 정보화교육을 통한 정보화 소외계층의 컴맹 탈출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 적극 추진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0:36:53

영동군이 지난해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을 추진하면서 군민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화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2007년 대비 10% 증가한 연인원 6만6천여명으로 소외계층인 농민, 외국인 부녀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올렸다는 평가다.



지난해에 실시된“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은 거리와 시간을 극복하고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준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런 사례를 가지고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정보화연찬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영동읍사무소 3층에 별도의 상설교육장을 마련하고 수강생들에게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정보화교육의 흥미를 이끌어 냈으며, 주민들의 교육 요구시 면사무소, 학교, 마을회관 등을 이용하여 직접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추진했다.



지난해 추진한 정보화교육은 영동읍사무소 상설교육장을 이용해 55회 1,391명,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 16회 148명, 학교시설 교육 9회 115명, 주민정보 이용실 및 IT플라자 62,690명, 소외계층 정보화교육 1,160명, 정보화마을 152명 등 컴맹 탈출반에서 부터 포토샵, 자격증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 교육수강생 모집시 마다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 2009년에도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에 더 많은 혜택과 정보화마을을 통한 인터넷 쇼핑몰 운영 등 영동지역의 특산물 홍보를 적극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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