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립한 진천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가 저소득층 무료안경지원사업, 사랑의 연탄창구 운영 등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밝은 빛을 선사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One-Stop 주민통합서비스 실현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립한 진천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민간의 물적·인적 자원을 행정기관과 연계해 복지 수요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네트워크로 장애인, 아동, 노인, 청소년 등 8대 서비스분야에 다양한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진천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소외계층 중 저시력 노인과 아동들을 위해 관내 안경점과 연계해무료안경지원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30여명에게 좀더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운동 실천과 훈훈한 생거진천 이미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언어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과 아동을 위한다문화가정 한글교실 운영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여성운전자 안전 교실 운영, 장애인들의 창작활동과 성취감을 고취를 위한풍선아트교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노인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경로당 무료 도배지원사업', 지체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음악강좌' 및 '사랑의 연탄 창구 운영' 등 저소득층에게는 삶의 기쁨과 활력을 제공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진천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의체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과 분과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맞춤형 주민생활통합서비스를 증대시켜 주민복지를 위한 행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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