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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직지, 지식창조의 등불’이라는 주제로 ‘제3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과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친다.
올해 제 3회째를 맞는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은 인류기록유산의 보존과 접근성 향상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시상하는 기록유산 분야의 국제적인 상으로 지난 제1회 체코 국립도서관와 제2회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음성기록보관소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금년도 수상기관은 7월말 중남미 바베이도스에서 개최되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는 국제적인 상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직지상 시상식’과 부대행사를 통해 직지의 창조정신과 지식문화 도시 청주를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직지문화특화거리 및 광장조성 사업이 행사 전 완료됨에 따라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새롭게 단장되어 시민들의 축제와 문화 공연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부대행사는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에따라 고인쇄박물관 주차장 광장에서 문화 마당으로 금속활자 인쇄, 한지, 배첩 시연과 함께 북아트 등 책과 관련한 행사가 꾸며지며, 교육 마당으로 직지시조 백일장, 책읽는 버스네이버 등과 체험 마당으로 점핑 클레이, 알 공예, 리본 아트, 민속놀이 체험 등이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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