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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음성 고속도로 북진천나들목(진천군 이월면 내촌리 국도 17호선 교차지점) 개통식이 24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군의회 의원, 도로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개통된 북진천나들목은 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돼 진입 2차로와 출구 2차로 총 4차로가 설치됐으며 안성~음성고속도로의 나들목간 거리를 좁혀 고속도로의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수도권과 중부권과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물류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돼 진천군의 중부권 거점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됐다.
군은 이번 북진천나들목 개통과 더불어 중부고속도로 12.3km에 걸쳐 6차선 확장공사와 진천IC~금왕간 1공구, 진천~두교리간 국도 공사 등이 순조로이 완성되면 진천은 명실상부하게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입지를 다지며 진천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택음성간 고속도로의 서안성나들목-남안성나들목 10.1km 구간과 남안성나들목-대소(음성)분기점 21.2km 구간이 각각 지난해 8월과 11월에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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