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단’충주방문
- 탄금대, 중앙탑 등 관람 및 타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24 13:05:57

청소년들에게 북부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역사문화 탐방과 체험을 통해 지역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중부권관광협의회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단’이 충주를 방문했다.



청주, 청원, 음성, 진천, 괴산, 증평 등 6개 시?군 남여 중학생 200여명으로 구성된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단’은 지난 20일 청주서 발대식을 갖고 오후 2시부터 1박2일간의 충주지역 문화유적지 탐방을 시작했다.



탐방단은 탄금대와 가금면의 중앙탑을 관람하고 동량면 사과과학관을 들러 충주 지역에서의 사과재배 100년을 비롯한 충주사과의 우수성과 전 세계에 사과가 전파된 경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살미면으로 이동한 탐방단은 ‘향산리 미술촌’에서 도자기 만들기, 공예염색, 조각, 그림그리기 등 2시간 동안의 웰빙예술 체험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을 마친 청소년들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만남의 시간’과 ‘지역간 교류의 시간’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



탐방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문화유적지와 사과과학관 관람으로 충주 지역의 역사성과 충주사과의 우수성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타 지역 학생들을 친구로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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