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보건소, 유행성 눈병 감염주의 당부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늘어
이부윤 | 기사입력 2010-06-09 22:46:45

단양군보건소(박은식 소장)는 11일자 기온이 갑작스럽게 상승하고 계절적인 요인으로 유행성 눈병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

다.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적으로 안과전염병 표본감시를 실시한 결과 최근 유행성눈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지적함에 따라 군민에 대한 감염주의를 보도자료르르 통해 예고했다.



이번 유행성 눈병은 높은 전염력의 특성상 학교 등 공동생활시설에서 특별한 주의를 요하며, 눈병에 걸렸을 경우 증상완화와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 또는 기타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안과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감염이 의심된다면 약 2주 정도 소요되는 전염기간 동안에는 집에서 격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햐 한다



또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컵 등)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 하지 않도록 하며 눈병 유행 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피할 것을 권한다.



특히, 수인성 전염이 예고되는 여름철에 수영장 출입은 절대적으로 삼가야 한다. 고 밝히고 있다.



이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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