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민선5기 군정의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고 군민의 역량을 결집할 군정비전과 군정방침을 확정했다.

군정비전은 『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로,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 융합형 농가 육성, 지역특화작목개발 등 도/농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궁극적으로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원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사랑과 정을 담은 효를 확행하고 소외 없는 균형복지와 더불어 함께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희망이 넘치고 밝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구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군정비전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군정방침은 5개 분야로 “활기찬 지역경제”는 기존의 경제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 우수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실속형 관광산업 육성 등을 통해 편중되지 않는 조화로운 지역경제 활력화를 현실화 할 계획에 있다.

“지역의 균형발전”은 교통?물류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강력한 성장동력 개발 등으로 읍면별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여 균형발전을 실현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효중심 나눔복지”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다시 세우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안전망 확충으로 효도 청원 나눔복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돈되는 농업육성”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개발과 고부가가치 융합형 농가 육성, 농?특산품의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이익이 많이 창출되는 농업으로의 구조 고도화를 실현한다는 의미이다.

“투명한 열린행정”은 열린 군수실 운영과 군민의 군정 참여 확대, 청렴한 공직풍토 확립, 군민에게 다가가는 밀착행정 추진 등으로 깨끗하고 서로 소통되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청원군은 군정방침을 중심으로 민선 5기 공약사항 목록을 확정하고 시행이 가능한 공약은 조속히 시행하는 한편,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추경 또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민선5기 군정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