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주부대상 유용미생물 보급
농업기술센터, EM나눠주기 환겅의식 고취
이부윤 | 기사입력 2010-06-27 20:17:46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농업과 농촌 주부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EM 나눠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생활개선회 임원 15명은 농업기술센터의 후원을 받아 농업인은 물론 일반 군민 250여명에게 EM을 나눠주며 EM의 효능과 사용방법에 대해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 미생물군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본 류큐 대학의 히가테루오 교수가 1970년대 처음 개발하였고 우리나라에는 1991년 도입되었으며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세정용, 농업용 액비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EM의 효능에 대해서 설거지, 주방 청소, 빨래, 욕실 청소, 샴푸 대용 등 만능 세제는 물론 악취 제거와 모기 퇴치, 오염 정화, 부패 방지 등 다양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를 EM으로 발효시켜 친환경 퇴비도 만들 수 있으며 EM원액을 그대로 농토에 뿌리는 액비로 사용할 수도 있고, 하천에 뿌리면 수질 정화에도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EM발효액을 자체로 생산하여 관내 농업인과 일반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배부하는 한편 이를 통해 농업인 공동체 자립의식 함양과 쾌적한 복지농촌 실현을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EM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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