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구미서 열려
단양군 탁구단, 이은희 등 선수 전원 출전 선전기대
이부윤 | 기사입력 2010-07-04 22:50:07

단양군 탁구단이 경북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제56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는 대한탁구협회 주최, 경북탁구협회와 구미시탁구협회 주관으로 7. 6.부터 7. 12.까지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7일간의 열전으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 대, 일반부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탁구 대회로 주최 측이 예상하는 이번 대회 참여 예상 규모는 최정상급 남녀 엘리트 선수 117개팀 1500여명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양군 탁구단은 일본 오픈 대회에 참가했다 귀국하여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은 이은희와 최문영 선수를 비롯한 소속 선수 7명 모두가 정현숙 총감독과 박창익 감독의 인솔 하에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단양군 탁구단은 2년 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렸던 제54회 대회에서 개인단식에서 이은희 선수가 3위, 단체전에서는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실업팀으로 대한탁구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팀은 단양군청팀을 비롯하여 모두 21개 팀으로 (서울시청, 삼성생명(여) 대전시체육회, KRA, 부천시청, 안산시청,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청, 용인시청, 성남시청, 국군체육부대, 현대시멘트, 단양군청, 대우증권, KT&G, 여수시청, 삼성생명(남), 고성군청, 거창군청, 농심삼다수, 대한항공) 각 팀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나 자치단체의 규모를 살필 때 단양군은 약체로 분류될 수 있으나 그 동안 갈고 닥은 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에 기대를 걸고있다.



이에 대해 군 지원부서 담당자는 “경기는 지원규모가 아니라 선수들의 정신력에 있다”고 하며 “단양군청 선수들은 항상 강인한 정신력으로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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