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살기좋은 명품 마을
이부윤 | 기사입력 2010-10-05 10:32:48

(자료제공=단양군 어상천면사무소)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시무소는 10월 4일 오전에 율곡리 임현1리 대전1리 등 3개 마을을 면 시책 추진 우수마을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단양군 어상천면사무소는 마을별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행복충북운동 살기 좋은 지역의 일환으로 면 시책에 적극 협력한 결과 우수한 마을을 선정해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책을 통해 우수마을 지원 계획’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왔다.



우수마을 선정 평가지표는 산림자원 보호와 연계한 ‘산불 예방 지방세 자진납부 마을의 가치를 인식하고 책임감과 관심도 제고를 위한 ‘노원 관리 등 총 3개 항목을 기준으로 했다.



심사는 면장을 포함한 면사무소 직원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 지난 5월부터 15개 마을을 총 5회에 걸쳐 현지 평가를 마쳤고 9월27일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마을로 결정했다.



우수마을 지원 계획이 발표된 후 어상천면 내 15개 마을은 수위를 차지하기 위한 자율경쟁을 벌인결과 종합 평가에서 최종 율곡리와 임현1리 대전1리가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마을에는 ‘면 시책 추진 우수마을’ 재정 인센티브 지원 계획에 따라 총 2500만원의 사업비 중 각각 1000만원 800만원700만원의 사업비가 지급되며 각 마을회관에 ‘우수마을 현판’이 걸린다.



이화원 어상천면장은 "이번 사업은 어상천의 15개 마을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며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나눔과 소통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였다는 점이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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