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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청북도 우건도 충주시장이 정부예산의 국회심의를 앞둔 시점에서 국회를 방문해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증액을 건의하는 등 막바지 정부예산 확보행보에 나섰다.
우 시장은 지난 1일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국회를 방문해 윤진식 지역구 국회의원 및 충청북도 출신 국회의원 8명을 만나 충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충주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 한강살리기 생태하천 조성 등의 사업비 229억원의 증액을 건의했다.
또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돼 국회에 상정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기장 조성사업비 105억원과 주 진입로인 북충주IC~가금 간 국지도 확포장 200억원 가금~칠금 간 국지도 사업비 180억원 등 시 당면 현안사업비가 심의과정에서 무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예산이 국회에 심의 시점에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내 출신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증액을 건의한 3건의 사업비가 모두 반영돼 시 현안사업이 잘 마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등 고속교통망 확충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 기업도시 조성 및 경제살리기 수해예방 문화?체육시설 조성 등 52개 사업에 걸쳐 모두 4213억원이 반영돼 국회에 상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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