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충주세계조정, 성공의 길이 보인다
대한조정협회 이종철 회장, 아시아조정연맹회장 피선
| 기사입력 2010-11-29 10:58:00

2011년부터 4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아시아조정연맹(ARF) 제8대 회장에 이종철 대한조정협회장이 당선되는 등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우건도 충주시장)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저우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연맹총회에 사무총장 외 직원 4명을 파견해 대한조정협회와의 공조를 통해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아시아권 국가의 참여를 요청하는 등 이 회장의 아시아조정연맹회장 당선에 일조했다.



이종철 신임회장은 총회 당선인사에서 “아시아 조정인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아시아 조정 발전은 물론 나아가 세계조정 발전을 위해 회원국 상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아감과 아울러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모든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 화천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12년 런던올림픽예선아시아대회,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이상 충주서 개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등 대규모 국제적 조정대회가 국내 조정경기장에서 개최예정인 가운데 이 회장의 당선은 대한민국의 조정발전은 물론 각종 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한 성공개최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이종철 신임 아시아조정연맹회장은 STX그룹(국내 재계서열 12위, 조선·해운·기계·플랜트·에너지 부문을 축으로 하는 연매출 30조원 규모의 글로벌기업)의 부회장으로 지난 7월 대한조정협회장에 취임해 이번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FISA총회 시 이란의 아흐마드 도니아 말리와 투표 끝에 16대 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아시아조정연맹회장에 피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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