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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태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소태보건지소의 신축사업이 마무리돼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보건소(소장 홍현설)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소태면 오량리 179-2번지에 신축한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단체장, 시공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우건도 충주시장의 인사말, 김헌식 충주시의회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소태보건지소는 총사업비 5억7,300만원를 투입해 건물연면적 355.02㎡로 지상 1층 사무실과 진료실, 2층 공중보건의사 숙소 등으로 지어졌으며, 지난 5월 중순 착공해 지난달 말 완공됐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대전보건진료소와 수룡보건진료소를 신축할 예정이다”며 “노후 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건강증진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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