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중국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은빛총성 낭보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박세균, 박영준 선수
강선목 | 기사입력 2010-12-18 08:14:07

(청주=타임뉴스) 강선목 기자



청주시가 자랑하는 박세균, 박영준선수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개인전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저력을 과시하며 우리나라가 사격종목에서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박세균선수는 2010. 12. 17(금) 중국 광저우 아오티사격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남자사격 50m권총에 출전하여 이번 대회 함께 출전한 팀 동료 강릉시청 이주희 선수에게 42.3:634.2로 뒤지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박영준선수 또한 50m 소총복사(혼성) 경기에 출전하여 중국의 Dong Chan 선수에게 687.9:686.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영준선수는 또한 지난 12. 14(화) 남자사격 50m 소총 3자세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빛 총성의 낭보를 전한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와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12. 17(금) 선수들의 자택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꽃다발을 전달하고 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청주시는 한편 대회결과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총 천팔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체육계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단에게 수여되는 열악한 지원금은 해결해야할 과제로 많은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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