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문화축제 내년에도 풍성하게 열린다.
이부윤 | 기사입력 2010-12-20 23:43:56

(단양=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2010년 5월22일 철죽제 개막식 장면(자료제공=단양군청)

충북 단양군은 제199회 정례회에서 ‘주요업무계획’을 중심으로 예산편성에 대한 승인에따라 문화예술행정의 내년도 계획이 무난히 실행될것으로 보인다.



먼저 금년도 실적을 살피면, 제28회 소백산철쭉제가 5.22.부터 9일간 일정으로 열려 231,000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113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기록했다.



양대 축제의 다른 하나인 제14회 온달문화축제는 10월8일부터 3일간 열렸고, 전통문화행사로는 소금무지제 등 5개 행사가 열렸다.



관내 공연단체(읍면 농악대 포함) 지원으로 12개 단체에 24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동도서관 도서구입 381권에 대출 5,600권, 그리고 매포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1억7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완료했다.



그린콘서트의 주무대인 나루공원 야외 상설공연장(7억5000만원)으로 개조되었으며, 상설공연 프로그램인 녹색쉼표 그린콘서트가 13회 관람객 8,000명을 불러 모았다.



무료영화상연 7회, ‘홍도야 울지 마라’ 등 공연 유치 6회, 문화예술회관 조명과 무대정비(1억7600만원), 예총 설립 등의 성과를 얻었다.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은 2011년도 계획으로는 먼저 제29회 소백산철쭉제(3억5000만원)와 제15회 온달문화축제에 관람객 10%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전통문화예술의 전승발전을 위해 소금무지제 등 3건에 3000만원 지원, 금수산감골단풍축제 등 읍면축제지원 3건에 6000만원, 충북민속예술제 참가 1000만원 등이 계획되 있다.



명품문화공연으로 청소년을 위한 빅 콘서트(5000만원), 송년음악회(5000만원)가 계획되고 있으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도 적극 유치한다.



나루공연장에서의 주말 상설공연(2억원),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공연도 준비된다.



문화원 운영 및 사업지원에 6000만원, 예총 지원 2500만원, 읍면 농악대 및 공연단체 지원 13개 단체에 2600만원, 영춘 향교지 제작에 6500만원 등이 계획되었다.



이외에도 영춘 남천에 한마음 체험센터가 100억원의 사업비(자부담 50억원)로 건립되고 농어촌 도서관(4억5000만원)이 개관 준비에 들어가며 도담삼봉 내 공연전시관에는 차다구 전시 체험장(6억원) 조성된다.



한편 단양군 관계자는 " 관광단양의 이미지 재고와 군민들의 문화충족차원에서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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