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단양의 최고 발전전략은 자연환경보전
이부윤 | 기사입력 2010-12-28 22:48:45

(단양=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북 단양군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담당은 단양군 최고의 발전 전략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구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군 환경과는 이를 위해 먼저 건강한 하천과 수생태 복원을 위하여 180억원의 사업비로 2013년까지 매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자연형 숲지, 관찰로 등을 조성하여 남한강 유입 오염물질 저감은 물론 가곡지역 관광발전에 기틀이 될 가대지구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생활, 축산, 산업, 토지, 매립, 양식 등 한강수계 수질오염원에 대한 조사를 연내 사업으로 실시하며 14개소에 대한 토양오염도 측정한다.



생태환경조성을 위해 80억원 사업비를 들여 2012년까지 가곡면 사평리 옛 초등학교 부지에 남한강 생태공원을 조성하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대강면 사동리의 재지정과 신규로 방곡리 지정도 추진한다.



야생동물 보호와 유해조수에 의한 농산물 피해예방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불법포획감시원을 배치하여 불법 활동을 감시하는 한편 9100만원의 사업비로 유해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사업과 피해보상사업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운영, 공공기관 친환경 상품 구매 운동, 환경개선 부담금 징수(4억원), 그린스타트 운동 전개, 단고을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일명 타보래) 등을 추진한다.



한편 군 환경담당은 개발과 보전의 병행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녹색쉼표 단양구현이라는 대의를 위해 반드시 이룰것이라는 각오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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