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사업 전국 상위그룹
이부윤 | 기사입력 2010-12-31 19:56:48

(단양=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군이 전국에서 일자리 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 방아 상사업비로 2억을 획득했다.



지난해 단양군이 추진한 일자리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행안부는 지역일자리 창출 종합평가로 2010년 1월부터 10월 말까지를 평가 대상기간으로 상반기 평가 20%, 하반기 평가 80% 비율로 가용자원 동원실적,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업무협력도 등에 대해 평가했다.



단양군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명품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발굴하여 취약계층 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로 충청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됨은 물론 행정안전부 전국 평가 3위를 달성하였다.



단양군은 20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일자리 1,100개 발굴을 목표로 자체 사업과 민간 일자리 발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회성 일자리가 아니고 항구적인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자립형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아울러 기업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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