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춘 소수력발전소 민원 주민과 상행 합의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1-02 23:18:28

(단양=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군 영춘면 소수력발전소 해체민원은 일단 업체 측과 서로 합의 그냥 유지하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집중호우시마다 수해의 원인으로 부각된 영춘면 소수력발전소는 (주)한석에너와의 해체와 협의 등으로 갈등을 빛어왔으나 새해 들어 5년의 분쟁에서 일단락됐다.



영춘면 주민과 (주)한석에너지는 유지하는데 원칙적인 합의로 업체 측이 년 3500만원을 대해대비지원금 및 주민발전기금으로 내놓는 것이다.

영춘소수력발전소는 2002년부터 (주)한석에너지가 관리해 오면서 2005년 집중호우시 남한강 범람의 원인으로 한석소수력 발전 댐을 지목했고 피해보상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으로 댐의 철거를 요구해 왔다.



발전소는1989년 현대산업개발에서 건설하여 운영하다 2002년 6월에 (주)한석에너지에서 인수해 운영해왔다.

문제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해 미쳐 많은 량의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역류하면서 영춘면 일대가 침수돼 대형 수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연간 1억5000만원의 순이익을 내는 영세한 업체 측이 감당하기는 부담이 됬지만 영춘면 재해대책위원회와 (주)한석에너지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만나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의 합의를 도출했다



또한 이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쌍방이 대화를 통해 적극 해결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한편 단양군 재난건설과는 “현실에 기반을 상호간의 노력과 이번 합의를 통해 협의해 지역 상생발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