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11 문화재 발굴 보전 정비 사업 추진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1-06 22:07:33

[단양=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수양개전시관(자료제공=단양군)


단양군은 문화재 자원의 가치를 높여 정신문화 및 관광 자원으로 십분 활용하고자 2011년도 문화유산 발굴 보전 및 관광자원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무형문화재 보수정비 보존관리를 위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단양적성 도담삼봉 소백산주목군락 측백수림 무형문화재 제17호 한지장에 대해 관람로 정비 정자 보수 식생정비 사업이 추진되며 영춘향교와 천동동굴에 대한 수목제거 계단설치 조명시설 등도 정비된다.



공약사업인 선사문화 테마파크는 2011년부터 3년 계획으로 총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선사시대 주거지 동굴 석기 토기제작 체험공간이 조성된다.

수양개 선사유적 정비사업은 2010-2012년 3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원 규모로 유적보호 주변토지매입 체험공간조성 된다.



온달산성 정비사업은 2010-2012년 3년 동안 총사업비 20억원으로 산성 내 배수로 정비 관람로 정비 휴게시설 등이 조성된다.



향산석탑 정비사업은 중원문화권 사업으로 2011-2012년까지 225억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주변 정비하고 선사문화자원의 가치 활용을 위하여 수양개 금굴 구낭굴에 대한 진입로 정비 주변환경정비 등도 2000만원 사업비로 추진된다.



한지장 사기장 벼루장 등 무형문화재 전승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800만원이 투입되며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에 대한 청소년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국 초중학교에 홍보물 발송 등 홍보활동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보국사지 구인사 소유 전적류 관내 산성 봉수대 등에 대해서서 문화재 지정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군 문화재담당은 "문화재 자산의 보존과 발굴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단양관광의 자원화를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새해 문화재 업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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