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시책
청주성탈환축제, 공예비엔날레, 문화정책중장기발전 계획수립
강선목 | 기사입력 2011-01-10 17:05:37

(충북 청주=타임뉴스) =강선목 기자



청주시는 금년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시책을 추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문화예술축제로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제2회 청주성 탈환 행사를 금년에도 시민화합 대축제로 추진,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주예술제, 우리가락 우리마당 상설공연 등 문화행사에 19억6000여만원을 지원하여 365일 전시공연이 넘치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문화욕구 해소와 문화 향유권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바우처 사업으로 3억3200여만원을 지원하고,



품격높은 문화예술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문화예술, 문화유산, 관광분야 등 체계적으로 청주시 문화정책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예술도시의 길잡이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뒷받침할 문화시설로 흥덕구 분평동에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건립중인 남부도서관을 오는 10월 준공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교환과 평생학습장으로 활용한다.



또한, 문화재 보수/정비와 청주읍성 발굴용역, 문화재 보존과 전승 사업에 총 22억여원을 들여 청주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청주 고유의 관광상품 운영과 볼거리 제공 등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3억3000여만원을 투입, 문화유산탐방을 통한 청주바로알기 사업, 중부권 6개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망라한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청주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유용지물(有用之物)’을 주제로 총 70억여원을 들여 본 전시와 공모전시, 초대국가 핀란드, 국제공예페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청주시 문화예술담당은 “그동안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개최해 왔던 공예비엔날레를 옛 연초제조창 건물을 활용할 계획으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청주 북부지역의 발전에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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