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새해 에도 저소득가구 온정의 손길 이어져
| 기사입력 2011-01-13 09:53:07

[진천=타임뉴스] 연일 계속되는 맹추위 속에서도 진천읍 저소득가구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충북연탄은행(실무책임자 김점용)에서는 지난해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저소득가구(김금식 55)와 인연이 되어 사랑의 연탄 600여장을 전달했고 올해 지난 13일에도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청명학습교육센터 자원봉사 학생 20여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 400여장을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3일 진천군 진천읍 충북씽크(사장 김명완)에서는 진천읍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팽동묵씨(70) 집을 방문해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던 부엌 싱크대, 벽 찬장 그리고 신발장 등을 가져와 직접 달아주는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한편 2010년도 한해 동안 진천읍(읍장 김원종)에서는 저소득가구에 대해 사랑의 쌀이 5,430kg(80kg 64가마)이 기탁되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거동 불편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에게 5,333kg(80kg 67가마)을 지원 했다.



김원종 진천읍장은 "연평도 폭격사건에 이어 터진 가축구제역, AI 고병원성으로 인해 민심이 흉흉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야 한다"며 주위의 지속적인 도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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