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공 건설사업 405건 조기 발주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1-17 13:37:39

[충주=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주시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고 건설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 건설사업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과소와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들로 12개조 84명으로 구성한 측량설계팀과 4개조 12명으로 구성한 설계심사팀을 운영하며 관내 시설사업 자체설계 323건과 용역설계 82건 등 모두 405건에 대한 사업비 980억여 원을 조기 발주한다.



올해의 시설별 조기발주 사업현황은 도로분야 174건 636억 상하수도분야 74건 82억 환경?체육?관광분야 34건 73억 농업기반시설분야 78건 114억 기타 45건 75억 원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사업들이다.



이를 위해 오는 17부터 다음달 28까지 43일간에 걸쳐 현황측량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공공 건설사업이 조기집행 될 수 있도록 측량설계팀이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견실하고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측량설계지침 시달교육 등을 통해 조사측량단계부터 현장여건과 지역실정 등을 고려해 설계시공 시 누락 또는 변경 민원사항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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