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단양군수 업무 주문량 크게 늘어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2-08 23:32:55

[단양=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김동성 단양군수는 지난 7일 아침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업무추진에 대한 다양한 주문을 했다.



실과단소의 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8시 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김 군수는 부서별 주간업무계획 보고에 대해서는 사전 검토한 것으로 대체한다며 생략한 뒤 설 연휴기간 동안 집에서 준비해온 자료를 토대로 부서별로 추진할 업무를 다양하고 폭넓게 주문했다.



이날 업무 주문에는 상진리 원주민 지원대책 적극 검토 다누리센터 내 도서관 개관 준비 철저 수중보 건설에 송장벌 골재 활용방안 검토 단양지역 스토리탤링 용역사업에 자료 제공 석회석 광산지역에 대한 실태조사와 특별법 법조문 작성에 대해 꼼꼼히 주문했다.



또 매포생태하천 참여업체인 에버랜드의 노하우 활용 영춘 지역 연꽃 단지 검토 폐광지역 아웃도어 스포츠 활용방안 검토 아파트 신규 수요조사 폐 터널 폐 동굴 활용방안 강구 등 자리한 부서장들이 미처 받아 적기가 어려울 정도로 주문사항이 많았다.



7일자 간부회의 뿐만 아니라 한 주 전인 31일자 간부회의에서도 소백산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의 획기적 개선방안 마련 문해자 교육프로그램인 소백학교 운영실태의 전면 검토 유기질 비료지원의 형평성 문제 검토 등 많은 주문사항을 내놓은 바 있다.



이같이 김 군수의 업무 주문량이 대폭 늘어난 것은 부서별로 업무계획 등에 미처 반영되지 못했던 것을 추가로 반영한다거나 그 동안 개별적으로 모아진 주민 건의사항이나 아이디어의 군정 반영하는 의미를 갖는다.



또 금년 계획을 동절기인 2월중에 수립하여 봄이 되면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아울러 새로운 마음으로 군정을 이끌겠다는 자세가 한꺼번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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