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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타임뉴스] = 단양군이 아름다운 들녘 조성하기 위해 군비 1억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지난 25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전체 농경지 규모 20ha의 사업 규모를 확정하고 영춘면 상1리와 상2리, 어상천면 덕문곡리, 단성면 북하리 등 4개 마을 40여 농가가 참여 하게 됀다.
상1리의 경우 9농가가 4.2ha 농경지에 해바라기를 식재하며, 북벽이라는 절경과 레프팅 하선장을 가지고 있는 상2리는 가장 많은 25농가가 참여하여 13.3ha 농경지에 역시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연계성을 높인다.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충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는 덕문곡리는 시범적으로 2농가가 1.1ha 농경지에 연을 식재하고 단양마늘의 주산지인 북하리는 4농가가 1.4ha 농경지에 역시 연을 식재한다.
이에 따라 뛰어난 산수경관을 자원으로 하고 있는 단양군이 자연경관에 더하여 농촌경관마저 아름답게 조성함으로써 금상첨화의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아름다운 들녘 조성사업으로 경관작물을 심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 체험거리, 놀거리, 알거리, 살거리의 7거리를 개발하여 농촌마을을 다양한 농업 체험, 교육, 연구 등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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