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안전한국훈련 지정훈련 지자체 선정
오는 5월초 예정된 훈련 준비를 위해 TF팀도 구성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4-05 19:29:10

[단양=타임뉴스] 단양군이 오는 5월 2일 부터 4일 까지 2박3일 동안 열리는 ‘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정훈련 지자체로 선정되어 훈련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지역주민 4 전문가 1 공무원 1 등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의 평가도 받게 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훈련 준비의 긴장감이 높다.

국민평가단은 단양군이 제출한 서면자료에 대한 평가 훈련장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관찰하는 현지평가 시스템을 통한 대응단계별 상황전파와 조치사항을 확인하는 NDMS평가를 실시하게 되며 평가결과가 미흡할 경우 재훈련을 결정할 수도 있다.

또한 국민참관단도 구성되어 현장훈련 등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출하는 등 훈련의 현장성과 실전성을 겸비한 현장대응훈련 시스템훈련 지진대피훈련 등의 다양한 훈련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문화예술회관을 통합 훈련장으로 정하고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정하여 12개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현장훈련고 재난관리시스템을 활용하는 시스템훈련은 메시지를 통해 재난에 대응하는 도상훈련으로 추진된다.

지진대피훈련은 단양읍 지역에서 실시되는 국민대피훈련 교육청 산하 1개 학교를 지정하여 시행되는 학생대피훈련 그리고 단양군 청사에서 실시되는 공무원 대피훈련 등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훈련이 실질적 재난 대응훈련으로 자리매김하고 훈련을 통해 재난과 안보에 대한 군민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 작성 업무 협조 등 제반사항 준비를 위해 TF팀도 구성하였다.

재난안전과장을 팀장으로 2개반 15명으로 구성된 훈련준비 TF팀은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한전 교육지원청 등의 외부기관과 재난관리담당 기획담당 민방위담당 복구담당 예방담당 홍보담당 등 내부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여한다.

TF팀은 지난 24일 첫 회의를 열어 훈련계획을 조율하였으며 앞으로도 준비 상황에 맞춰 수시 모임을 가지며 현장감 있는 훈련 시나리오를 다듬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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