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타임뉴스] 단양군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단양군민대상자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이 발표한 시상계획에 따르면 선행봉사 지역사회개발 문화체육의 3개 분야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유공 군민을 추천받아 군민대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8일로 예정된 소백산철쭉제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수상대상자는 시상 공고일 현재 단양군 관내 5년 이상 거주하거나 직장이나 단체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하면서 부문별 공적이 뚜렷해야 한다.

전국 또는 국제적으로 단양을 빛낸 사람의 경우에는 거주지 제한 규정을 받지 않는다.

수상자 추천은 관내 각급 기관이나 단체 기업체 등의 대표자나 학교장 도의원 군의원 군청 실과단소장이나 읍면장 기타 10인 이상의 일반 군민 연명이면 가능하다.

선행봉사부문은 공익과 봉사정신으로 명랑한 사회건설에 앞장서거나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선행봉사부문에 공이 많은 사람

지역사회개발부문은 공업진흥이나 주거환경개선 자연보호 새마을사업 유공 등 지역사회개발에 공이 많은 사람 문화체육부문은 학문 문화 예술 체육부분을 발전시켜 살기 좋은 단양건설에 이바지한 사람으로 각각 1명씩 선발한다.

군은 또 군민대상 후보를 심의하기 위해 10인 이내의 군민대상 심의위원회를 5. 3.한 구성하여 13일 전체회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짓는다.

시상은 오는 5. 28. 소백산철쭉제 개막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