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연고 의료인 찾아 주민들과 인연 만든다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4-15 11:55:05

[단양=타임뉴스] 단양군 보건소가 단양지역과 연고가 있거나 인연이 있던 전국의 의료인사 파악에 나섰다.



이번 군 보건소의 연고 의료인사 찾아 나선것은 소도시의 미약한 지역의료기반으로 큰 병이 발생 할 경우 마땅히 어디로 누구에게 자문해야 할곳을 찾는 것도 문제이지만 대학병원의 진료나 입원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것이다.

이에 대한 업무는 김동진 군부의장이 지역민과 만남의 과정에서 한 주민이 병원치료을 위해 전문병원을 수소문해 입원을 서두르는 과정에서 상당한 기간동안의 기댜려야 하는 사정을 듣고 단양보건소 관계자와의 협의로 시작됬다.

단양군 보건소는 먼저 4월 말까지 단양 출신이나 단양에서 보건의로 근무했거나 지역에 연고가 있는 의료인사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5월 말까지 의료인사의 근무처 업무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우선 파악해 리스트를 작성한다.

6월부터는 각 계 의료인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필요한 경우 명예군민증서도 추진한다는 계획과 의료인사가 관계하고 있는 병원과 단양군 간에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잠재적 대형병원 진료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이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단양군에는 현재 병원 1곳 요양병원 1곳 의원 8곳 치과의원 5곳 한의원 5곳이 진료활동을 하고 있으나 그외 진료가 필요한 종합병원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안과 등 전문병원이 필요하다.

이 정책과 관련해 한 군민은 " 다급하게 큰 병원울 찾을때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간호사나 원무과 직원 한사람만 알아도 진료서비스가 훨씬 수월하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이러한 열악한 지역 의료환경에 대해 정책적이 지원과 보완이 어렵다고 말하고 단양연고 의료인들과의 연락이 닿고 있는 6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그들과 접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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