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타임뉴스] 단양군은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실시되는 도로명주소 일제고지 기간 중에 대주민 홍보활동에 전념 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나라 주소체계가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100년 만에 현실에 맞게 정비해 시행을 앞두고 있어 군민들의 혼란도 클 것으로 내다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이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지고시 단계인 1단계와 병행사용 단계인 2단계로 구분하고 또 대상에 따라 홍보방법도 달리하는 소위 맞춤식으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주민과 접촉이 많은 읍면 대민창구 직원과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3일 중에 교육을 실시했다.
또 단양교육지원청이 발행한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탐구 ‘아름다운 단양’에 도로명주소를 2쪽 분량의 교과 내용으로 수록해 교육현장에서 사용되도록 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한 ‘도로명주소 QR코드’도 제작했다.
이외에도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한 홍보 군청 홈페이지에 내 새주소 검색사이트 운영 소식지 홍보 영상물 홍보 소백산철쭉제 홍보이벤트 행사 준비 물류나 서비스업 종사자 교육 전화연결음 홍보 등 다양한 홍보방법 개척에 나서고 있다.
홍보기간을 6월까지에서 7월말까지 연장해 운영하며 기존 주소와 새로운 주소 체계를 병행 사용하는 2단계 전략홍보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 1단계 홍보방법을 강화하여 세대별 직능별로 세세하게 구분하여 철저하게 맞춤형 홍보를 추진해 간다는 것이 군의 장기 홍보 전략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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