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봉수 단양군 부군수, 취임 100일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4-19 23:29:49

[단양=타임뉴스] 황봉수 단양군 부군수가 부임한지 100일을 맞았다.

황 부군수가 단양군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맨 먼저 맞닥트린 것은 전국적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던 때로 부임초부터 현장을 찾아 나서는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29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유래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었고 이런 와중에 제천은 구제역으로 초통화 되기 시작했던터러 황 부군수의 어께는 점점 무거워 졌다.

구제영은 추울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는 바이러스성 가축질환으로 축산농가도 공무원들도 방역활동은 역부족으로 전 국 각지자체 공무원들의 부상과 과로가 속속 밝혀지고 있었으나 황 부군수는 구제역 초소마다 관계자를 들을 찾아 나섰다.

황 부군수와 단양군 간부 공무원들의 피나는 노력이 최고의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황 부군수는 특유의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구제역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단양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에 대한 순차적으로 초소를 확대해 나갔다.

특히, 금년은 민선5기 군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해로써 김동성 군수가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복만족 7가지 약속 45개 공약사업의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순차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부서별로 챙겨야 할 현안사업을 정밀 분석하여 36가지로 압축하고 매월 1회 추진상황을 보고받는 등 적시적절하며 밀도 있는 군정을 살폈다.

지난 1월 12일 취임한 황 부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짧은 기간이지만 단양군의 발전 잠재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잠재력을 배가시키는 군정 추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복한 단양 만들기를 위해 지역의 숙원사업인 수중보 건설을 비롯하여, 단양종합리조트, 수상레저스포츠타운 등 현안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황봉수 단양군 부군수는 1978년 공직에 입문하여 충청북도 건축지도계장, 건축문화과장, 건축디자인과장을 역임하고 주거환경개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전문 행정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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