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전국대회 체육행사로 경제유발효과 톡톡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4-24 22:33:33

< 여왕기 어자축구대회가 결승전이 열리고 있다.>



[충주=타임뉴스] 충주시는 제19회 여왕기 여자축구대회와 전국 아마튜어 복싱대회 투르드코리아2011 등 전국단위 행사 유치로 음식업과 숙박업이 호황을 누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주시에 따르면 대회기간 중 관련업소에 대한 모니터링 및 설문조사 결과 선수와 응원단이 숙박을 하고 음식점과술집PC방 노래방 등을 이용한 직접적인 소비지출이 눈에 뛰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또 공중파를 이용한 생중계 등 방송과 언론 인쇄물 등에 의한 간접적인 홍보 또한 한몫하고 있으며 전국 아마튜어 복싱대회와 투르드코리아2011 행사를 합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유치로 음식업과 숙박업 등이 활기를 띠며 경제적 파급효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지역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국단위 행사 유치를 대폭 확대해 나갈 것” 말했다

제19회 여왕기 여자축구대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등 6개 구장에서 충주지역 3개 팀을 비롯해 전국에서 50개팀 1300여명의 선수단과 2000여명의 학부모와 응원단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 이어 충주에서는 지난 14일부터 6일간 전국 아마튜어 복싱대회와 19일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전인 뚜르드코리아2011대회 선수단이 충주에 도착해 하루 밤을 보내는 등의 전국 규모의 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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