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전 규모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4-25 08:10:46

[단양] 단양군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실제를 방불케 하는 『화재등 복합재난 대응 훈련』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집중다중시설 재난대응흔련>


단양군 재난대책본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를 통해 훈련한다고 말했다.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전국 39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으로서 대규모 풍수해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의 예비 단계부터 복구단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실시하는 훈련이다.

특히 이번 통합현장훈련은 충청북도에서는 단양군이 전국단위 시범훈련(4개 자치단체 지정 훈련 : 단양군청 목포시청 인천시 중구청 광주광역시 북구청) 기관으로 지정되어 전국단위 평가를 받게 된다.

1일차인 5월 2일 첫날은 대규모 풍수해에 대응하는 시스템 도상 훈련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붕괴 등에 대응하는 훈련과 2일차인 5월 3일은 복합재난에 대응하는 현장훈련으로 단양군청 제천소방서 단양경찰서 등 19개 기관.단체와 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형 화재에 의한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의 소실과 붕괴를 가정한 사상자 인명구조 대피 충북소방 헬기 구조 중․경상자 후송 화재진압과 현장 복구 등의 현장 통합 훈련으로 실시된다.

마지막 3일차인 5월 4일은 민방위훈련(지진대비)으로 오전 11시에 지진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공공청사와 학교 등에서 옥외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금년에 처음으로「국민평가단」과『국민참관단』제도를 도입하여 운영된다.

국민평가단은 중앙 시도 시·군·구별로 일반주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며 훈련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훈련 전 과정에 대하여 평가를 하게 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질적 훈련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는 만큼 “훈련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와 훈련시 불편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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