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경제총조사 홍보캠페인 대대적 매진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5-19 08:18:21

단양군이 이달 23일 시작되는 2011 경제총조사를 앞두고 주민 참여를 당부하는 홍보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나섰다.



군은 단양장이 열리는 지난 16일부터 4일 동안 담당공무원과 조사요원들은 단양 전통시장을 비롯하여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경제총조사 의미를 소개하고 주민 참여를 당부했다.

경제총조사는 다음주 월요일(23일)부터 한 달간 실시되며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실적, 고용현황 등을 파악하는 경제 분야 총 조사로 전국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경제활동 조사사업이다.

경제총조사는 이를 기반으로 경제활동지원과 경제정책에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군은 홍보 활동을 특히 강조하여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금번 캠페인 활동은 그러한 일련의 과정 중에 하나이다.

특히나 중점 추진된 곳은 조사 취약지역인 단양, 매포, 영춘의 3곳 전통시장으로 상인들의 조사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군 통계담당은 “성공적인 경제총조사를 위해서는 군민의 협조가 필수”라며 “조사 중에도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가장 정확한 데이터가 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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