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달천역사, 문화예술공간으로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9-13 20:56:10


주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충주 달천역사/사진=충주시




[충주=타임뉴스] 교통의 발달로 이용인구가 끊겨 폐쇄되었던 충주 달천역이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9일 충주시에 따르면 ‘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소규모 기차역을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2011문화디자인 프로젝트 : 간이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충주관리역과 함께 국비와 시․도비 등 모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달천역의 공공디자인을 통해 전시 및 공연 공간과 학습공간, 문화콘텐츠 등을 개발하게 된다.



지역예술인, 대학동아리 등과 연계해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외곽의 지역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의 방과 후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개발해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무인역으로 패쇄 되었던 달천역이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력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하게 되면 역을 찾는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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