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민주당후보 “시장 잘 뽑았다″ 는 평가받도록 최선경주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0-06 22:00:46


개소식을 마친 박상규 충주시장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민주당충북도당


[충주=타임뉴스]민주당 박상규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5일 오후 2시 충주시 봉방동 캠프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박상규 후보를 비롯, 오제세 충북도당 위원장,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김태랑 전 국회의원 등 지도부와 김형근 충북도의회의장 등 민주당소속 도의원, 시·군 의원, 당원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규 후보는 개소식에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로부터 시장 잘 뽑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그동안 쌓아 온 인맥을 총동원해 충주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제세 충북도당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관권이 개입돼 야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축시키려는 구시대적 작태가 진행되고 있다”며 경찰의 박상규 후보 수사를 비난한 뒤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힘을 합쳐 충주발전을 위해 일 할 사람은 박상규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규 후보는 6일 오전 9시 30분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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