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사랑 자원봉사대축제’ 50일간의 대장정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1-01 20:47:31

[단양=타임뉴스]충북 단양군은 자원봉사의 고장으로 ‘단양사랑 자원봉사대축제’ 5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단양사랑 자원봉사대축제는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촉진, 유관기관과 전문가, 소규모 단체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10월 24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50일 동안 추진된다.



축제라고는 하지만 일반축제와는 전혀 성격이 다르게 50일간의 축제기간 중에 ‘50일간의 행복바통 이어달리기 자원봉사 추진’,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 ‘자원봉사관리자 워크숍’, ‘사회지도층 자원봉사 이어가기‘ 등의 단위행사가 추진된다.



50일간의 행복바통 이어달리기 자원봉사는 50개 단체가 50일 동안 행복바통을 전달하며 이어달리기를 하듯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군 자원봉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주어진 날짜에 최소 2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야 하며 봉사활동이 끝난 다음에는 7일 안으로 활동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활동 우수단체에 대해 심사를 거쳐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2 팀을 각각 선발하여 연말 자원봉사자대회에서 표창한다.

자원봉사활동 아이디어 공모는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한 단양’을 주제로 학생이나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5일까지 추진된다.

응모부문은 그림과 아이디어로 유치부와 청소년부는 그림(포스터), 청소년부와 일반부는 아이디어 부문에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품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하여 시상하며 작품은 자원봉사자대회 때 전시된다.

자원봉사관리자 워크숍은 11월 초에 우수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부 교육기관 위탁으로 추진된다.

자원봉사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 조직운영 방법 등에 대해서 배우게 되며 문화체험과 화합의 시간도 갖는다.

사회지도층 자원봉사 이어가기는 주요 명사들이 매주 화요일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전개된다.

여기에는 기업인협회장, 농협지부장, 관광관리공단이사장, 노인회장, 여협회장, 교육장, 도의원, 문화원장, 의장, 군수 등이 참여하여 이동목욕봉사, 환경정화활동, 김장나누기, 시설봉사, 가옥수리봉사 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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