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 호반의 충주″가 차지했다/사진=충주시청 |
[충주=타임뉴스]충주의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경관 충주호와 축제, 레저, 문화유적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중에 우수한 작품을 뽑는 ‘제6회 아름다운 충주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이 광주(충주 연수동) 씨의 ‘호반의 충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배 복형)는 지난 10일 충주상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작 ‘미륵사지’를 포함해 우수상 1점, 특선 7점, 입선 50점 등 입상작 59점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을 차지한 작품 ‘호반의 충주’는 “짙은 가을 색으로 곱게 물든 아름다운 호반 풍경과 함께 어우러져 발전하는 충주의 모습과 자연과 현대문명의 조화로운 친환경 명품도시 충주를 적절하게 표현했으며, 2013년 개최될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잘 알릴 수 있는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상에 ▴탄금대에서 수상스키(김남수, 충주 연수)가 차지했으며, 특선에 ▴물안개(변 철수, 충주 교현) ▴옥수수체험(조동희, 충주 성서) ▴불심(김성배, 충주 용산) ▴동심(김선미, 충주 가금) ▴호암지(이용국, 충주 연수) ▴우륵당야경(박은숙, 충주 안림) ▴세계무술축제(이 광주, 충주 연수) 등이 뽑혔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다음 달 5일 충주시청 1층 현관에서 시상식과 개막식을 열고 19일까지 일반시민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은 충주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및 대회와 생활환경, 체험관광, 여가활동, 자연경관 등 5개 부문에 대한 사진을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공모해 264점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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