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강도 높게 추진
이부윤 news4857008@hanmail.net | 기사입력 2011-11-20 21:24:15
[단양=타임뉴스] 단양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특별징수 활동을 펼친다.
작년보다 8일 앞선 지난 11월 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현년도와 과년도로 나누어 징수목표액을 설정하고 징수반 편성, 고액체납자 특별관리, 체납액 정리의 날 운용 등 각종 징수대책을 마련하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단양군이 징수해야할 세외수입 현황으로 도 세외수입은 현년도와 과년도를 합해 총1억227만원 부과액 가운데 8781만원을 징수하여 85.9%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징수목표율 93.5%에 7.6% 못 미치는 실적이다.
군 세외수입의 경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환 과년도 징수실적은 이월액 23억3423만원 가운데 징수액 1억23만원, 결손처분 5621만원, 미수납액 21억7779만원이다.
과년도 징수목표액은 이월액의 5%인 3억5013만원으로 군은 목표대비 0.7% 부족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부서별 징수율 상위부서는 문화체육과 61.4%, 상하수도사업소 52.4%, 건설과 34.6%, 재무과 26.8%, 주민복지실 20.8%, 읍면 19.5% 순이다.
단양군은 체납액 정리대책으로 체납자에 대한 납부안내문과 독촉장 발송, 전화 및 SNS 등을 활용한 납부 독려, 체납자 관리카드를 활용한 맞춤식 정리대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전국 전산망을 활용하여 재산조회를 실시하며 재산이 발견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압류와 공매 등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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