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2012년도 대단위 토목사업 윤곽 잡혀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2-19 22:29:14

[단양=타임뉴스]단양군이 내년도 추진할 간선도로망 사업이 대략적인 윤곽을 드러나 간선도로망 사업은 물론 지역발전을 견인할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대형 토목사업이 그림이 그려졌다.



먼저 단양읍과 가곡면을 잇는 국도 59호선 건설공사가 전체공정 7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업비 150억원 투입으로 내년도 사업이 추진된다.

길이 6.8㎞ 폭 11-25m에 총사업비 869억원이 소요되는 59호선 사업에는 터널 2개소(955m) 교량 3개소(1,515m) 등이 포함된다.

단양IC와 단양역을 연결하는 국도5호선 건설공사는 현재 13%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90억원 예산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2016년까지 추진될 국도 5호선 공사는 길이 6.56㎞에 폭 20m의 4차선으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639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단양 도담에서 경북 영천을 잇는 중앙선 철도 복선화 사업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대한 용역사업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가 시행하는 복선화 사업은 전체구간 148㎞ 중에서 단양구간은 19.4㎞이며, 이번 용역사업을 거쳐 2013년 10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매포읍 평동리의 국도 5호선 동평교 공사도 추진된다. 동평교 116m와 진입도로 598m에 대해 내년도 3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2015년까지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될 예정에 있다.

개발촉진지구사업으로 추진되는 영춘 상리 - 용진 간 도로확포장사업도 144억원으로 내년도 사업이 추진된다.

총연장 2.7㎞ 가운데 교량이 300m, 도로가 2.4㎞를 각각 차지한다. 총사업비 325억원으로 2014년 완성 예정에 있다.

중원문화권 지역연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방북 - 대전 간 도로확포장사업에는 내년도 사업비로 21억원이 투입된다.

총연장 13㎞ 가운데 내년에는 4.91㎞ 구간에 대해서 사업이 이뤄딘다. 2015년 준공예정이며 총사업비 160억원이다.

이외에도 단성 하방과 단양 현천을 잇는 길이 450m의 하현천대교 가설사업에 대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10억원의 사업비로 이뤄진다.

군도 확포장사업으로는 당동 - 하괴 간 도로, 의풍도로, 직티 - 가산, 대잠 본동, 장회 - 회산 등 모두 12건에 58억원이 투입된다.

농어촌도로 사업으로는 황정 - 올산, 대대 - 어의곡, 금곡 - 대대, 삼곡 - 파랑, 매포 - 어의곡, 내올산, 천동 - 월촌 등 모두 16건에 54억원이 투입된다.

교량사업도 추진되어 가산리 상금교, 덕상교, 하원곡 노후교량 등 6건 37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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