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한기 농촌여성사회교육 8개 과정 개강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1-08 22:31:49

[단양=타임뉴스]단양군이 농한기 농촌여성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농촌여성사회교육이 지난주 일제히 개강했다.



주1회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대강면 두음리, 영춘면 용진리 등 8개 마을 여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모두 8주로 구성되며 첫 주 개강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발맛사지, 에어로빅, 생활요가 등의 과목이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마지막 주에 해당 면장 주관으로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교육수요조사에 따라 여성교육기관이 존재하는 단양읍과 매포읍을 제외한 6개 면 지역 가운데 교육을 신청한 3개 읍면 8개 마을이 이번 교육 대상으로 참여한다.

대강면 두음리(경로당) 화 10시에 노래교실, 영춘면 장발2리(경로당) 화 14시 발맛사지, 영춘면 용진리(경로당) 목 14시 노래교실, 어상천면 임현1리(마을회관) 화 14시 에어로빅, 어상천면 연곡1리(마을회관) 화 14시 생활요가, 어상천면 석교2리(마을회관) 목 10시 노래교실, 어상천면 심곡리(마을회관) 금 16시 발맛사지, 어상천면 석교1리(마을회관) 금 19시 발맛사지가 각각 열린다.

강사로는 우먼아카데미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혁(노래교실), 마선영(에어로빅, 생활요가), 이화복(발맛사지) 씨 등이 참여한다.

군은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하여 반장 선출, 출강부와 출석부 작성 요령 전달 등 관리와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운영 과정상 문제점이 발생할 시 즉지로 여성가족담당과 상의할 것을 주문하여 놓고 있다.

단양군의 농촌여성사회교육은 여성발전센터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농한기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취미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금번 농한기 여성교육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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