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 우리소리 일본 공연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1-21 1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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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대표 김성기, 청주공고)가 지난 1월 14일~15일 양일간 일본 도쿄 고려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초대되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일본 고려박물관 대표 이사인 하라다 교쿄씨가 지난 12월 소리마루를 방문하여 한국 교사들의 전통음악 공부와 가르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 받아 한·일 문화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첫날(14일)에는 고려박물관에 가기 전 가와사키에 있는 흐래아이관에서 재일교포할머니들을 위한 국악 공연을 펼쳤다.

둘째날(15일)에는 고려박물관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비롯하여 정악, 경기민요, 사물놀이에 퓨전 창작국악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국악을 선보였다.

고려박물관은 일본 시민들에게 한·일간의 참된 역사를 가르치고 전시할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개관했고, 고대에서 근대까지 한·일 교류사를 전시하거나 강연 또는 문화교류는 추진하는 곳이다.

한편, 소리마루 또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어 이번 일본공연은 고려박물관 개관 10주년과 맞물려 그 의미가 각별하다.

23명의 정회원과 70여명의 동아리회원이 활동하는 ‘소리마루’는 2002년 창단되어 국악을 직접 배우고 익혀 전통국악과 창작국악 연주는 물론 지역행사 및 복지시설과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공연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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