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단양군수, 현안사업 효율성 제고 독려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2-14 23:18:33

김동성 단양군수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 김동성 군수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현안사업을 총괄 검토한 후 11개에 달하는 업무 주문을 마련하고 각 부서에 전달했다.

이는 현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3월을 앞두고 계획에 대한 마지막 점검의 성격으로도 읽히기도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현안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세심한 업무 스타일로 읽히기도 한다.

기획감사실에는 소백산 등산로 입구인 죽령, 천동, 새밭에 등산객 편의를 제공하면서 주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장 설치 계획을 주문했다.

지역경제과에는 2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되는 북하리 연꽃단지 조성사업의 세부 그림 마련과 구체화된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요구했다.

지난해 군에서 부지 매입한 KBS중계소 터에 대한 활용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시는 주민복지실과 문화체육과에 내려졌다.

특히 농업산림과는 각종 농업시책만큼이나 다양하게 주문사항이 전달됬는데 녹색테마체험장 조성사업의 정밀한 추진계획을 수립할 것과 다누리센터에 들어설 낚시전시관에 낚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상의 체험 시스템을 도입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또 석회석연구소에서 앞서 개발한 마늘 주대나 뿌리 등을 활용한 단양마늘 사료첨가제의 산업화 방안을 검토하라는 주문과 농업 관련 각종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지원 기준을 보강하여 사업효율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했다.

옛 단양 뉴타운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오폐수 시설의 설계와 시공으로 인근 생수 공장에 누가 없도록 하라는 주문과 옛 단양 뉴타운 사업의 효과를 주민에게 적극 알리라는 주문이 건설과와 단성면에 각각 지시했다

특히 전 부서 공통사항으로는 조기집행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과 각종 위원회 구성에 이해 당사자들인 주민과 외부 전문가가 많이 참여하여 개관적이고 신뢰가 있는 위원회로 꾸려 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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