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행복군민운동 과제 공모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2-27 00:03:59

[단양=타임뉴스]단양군이 민간단체 주도의 군민정신운동 정착을 위해 2012년 행복군민운동 과제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행복군민운동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단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군민 정신운동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여 실천하고 그 과제를 평가, 환류, 발전시키면서 행복한 단양 만들기를 뒷받침하는 범 군민적 실천운동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모되는 대상사업은 행복군민운동과 관련한 특색 있는 아이디어 사업이어야 하며 참여는 민간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마을회, 동호회 등 누구나 자유롭게 문을 두드릴 수 있다.

행복군민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군 자치행정과로 3월 12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추진 주체인 행복군민운동단양군추진협의회는 속전속결로 일을 추진하여 16일까지 심사를 마치고 20개 단체 20개 과제를 선정한다.

심시 시 고려되는 사항은 사업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소요예산 규모, 행복가치 창출과 전파 여부, 특색 유무 등이다.

이렇게 사업대상자가 확정되면 3월 23일까지 사업비 신청과 교부가 이뤄지며 선정된 단체에서는 연중 계획된 시기에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추진협의회는 공모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 발표회, 평가 및 시상, 우수 사례집 제작 등의 후속 조치도 계획하고 있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9월에 민간단체 워크숍과 병행 개최될 예정이다.

12월에는 공모사업 결과를 토대로 평가 작업을 시행한다. 추진과제의 우수성, 파급효과, 참신성 등을 평가항목으로 해서 최우수 1개 단체 100만원, 우수 2개 단체 각70만원, 장려 2개 단체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공모사업 우수사례를 뽑아 엮은 사례집 300부도 연말 발간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단양군은 과제공모사업으로 모두 21개 단체 21개 과제를 추진한 바 있다.

바르게살기군협의회의 ‘행복사진 공모전’, 자유총연맹군지부의 ‘행복 UCC 공모전’, 새마을회의 ‘우리 동네 행복달력’, 평강회의 ‘결혼이민자여성 산모도우미 무료봉사’, 주부클럽의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등이며 이들 민간단체가 주도한 각종 사업을 통해 조화롭고 균형 있고 살맛나는 단양 조성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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