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룡산업(주) 유치...투자협약
충주첨단산업단지 산업용지 3만9천㎡ 1단계 투자규모 85억원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6-17 22:26:48
[충주=타임뉴스]편리한 교통과 저렴한 토지, 기업민원서비스 등의 이점으로 기업유치가 활발한 충주시가 대소원면 완오리와 본리 일원에 조성한 충주첨단산업단지 내에 제룡산업(주)를 유치하고 18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이종배 충주시장, 김헌식 충주시의회의장과 박종태 제룡산업(주) 대표를 비롯한 제룡산업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룡산업의 투자와 충주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사항에 관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제룡산업(주)는 우선 1단계로 내년 5월까지 85억여 원을 투자해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용지 3만9천여㎡에 건축면적 5천4백여㎡ 규모의 각종 합성수지류 배선자재 제조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2015년 이후에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생산능력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제룡산업(주)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이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최대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룡산업(주)는 투자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충하는데 최대한 노력하고 충주에 공장을 건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제룡산업(주)는 지난 1986년에 창립해 서울 광진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충북 옥천에 공장을 설립해 합성수지 및 금속배선자재를 생산해 연간 200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건실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한편 충주시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 올해 들어 38개 업체를 유치해 고용창출 1242명, 투자규모 3655억 원의 효과를 올리는 등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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