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국석회신소재(연) 한-중 에코파트너링 MOU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8-12 18:30:36
[단양=타임뉴스]충북 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하 석회석연구소)가 지난 8-10일 중국 선양시를 방문하여 선양시 발전개혁위원회 및 대외무역경제합작국과 MOU(한-중 에코파트너링 MOU)를 체결 했다.

단양군은 MOU는 단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단지 조성사업과 석회석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그린산업기술 등에 대한 기술이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등 일라고 밝혔다.

이로써 단양군의 자원순환사업과 석회석연구소의 그린기술은 지역의 범주를 넘어 글로벌 사업의 모범으로 그 사업의 영역이 글로벌화 하고 있다

이번 코파트너링 MOU는 선양시가 먼저 콜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선양시는 그린산업을 중심으로 7개 전략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하여 왔으며 KOTRA 선양무역관은 선양시의 파트너가 되어 신재생에너지 창출, 자원화 관리, 환경기술사업화 등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선양시 측은 KOTRA 선양무역관을 통해 에코 관련 한국의 선진기술과 향후 기술협력 이전 등을 위한 ‘유사프로젝트 수행현황 및 기술개발 동향에 관한 설명회’에 한국석회석연구소를 비롯하여 단양지역 에코 선진기술 보유업체인 한일시멘트(주), 그리고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을 초청했다.

단양군에서는 안지환 소장, 이대일 사무국장, 조계흥 연구개발실장 등 석회석연구재단 관계자와 한일시멘트(주) 이형우 연구개발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 방문단은 8일 한국기관과 기업체의 사전 간담회에 이어 9일 본격적인 정보 교류와 MOU 체결했다.

먼저 선양시 발전개혁위원회에서 선양시 환경프로젝트를 소개하였고 이어 바통을 이어받은 석회석연구소에서 단양지역 자원순환사업과 그린산업기술을 소개했다.

지식경제부 자원환경소재연구단의 연구사업과 환경부의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고용화사업 등에 대한 기술개발 현황 소개에 이어 양국 간 환경․에너지․자원융복합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MOU 체결이 있었다.

우리 쪽에서는 석회석연구소와 지식경제부 산하 자원환경소재연구단이 중국 쪽에서는 선양시 대외무역경제합작국과 발전개혁위원회가 각각 참여했다.

이번에 함께 선양을 방문했던 석회석연구소 관계자는 “연구소가 축척해온 그린산업기술과 단양군의 자원순환사업 노하우를 중국에 전파하기 위한 물꼬를 트게 된 것"으로 방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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