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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은 인구유입 정책수립에 필요한 근거자료 수집, 전입 주민들의 생활상 파악과 맞춤식 복지서비스 제공,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유치 관련 정책 수립 등 다양도로 활용하기 위해 귀농귀촌 조사를 실시한다.
충청지방통계청에 의뢰하여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8. 27.을 기준시점으로 해서 조사자 교육(8.22.)과 사전 준비조사(8.23.-8.24)를 거쳐 오는 8.27.-9.7.에 현장조사가 이뤄진다.
실태조사 데이터 정리는 9.10.-9.14.까지 진행되며 집계와 분석을 통해 조사결과 보고서는 올 12월 쯤 군에 전달 한다.
최근 3년간 전입한 1,226가구의 만19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 대상으로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면접조사가 불가능할 경우 자기 기입식 조사방법이 병행된다.
귀농․귀촌인들은 가구관련, 개인관련, 주거교통, 환경교육, 문화예술 등 9개 부문 5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한편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와 분석이 이뤄지면 귀농귀촌 결정이유, 단양군 선택이유, 거주지역 만족도, 전입 전 직업 등 다양한 정보를 갖게 되어 향후 단양군 귀농․귀촌 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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