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창공과 산.그리고 물에서 펼쳐지는 여행
다양한 특색있는 레포츠와 일반인의 즐길꺼리 다양하고 아늑한 숙박시설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8-15 10:17:59

남한강 래프팅은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즐길수 있는 래포츠로 어른아이 할것없이 인기가 높다/사진=단양군

[단양=타임뉴스] 그야 말로 충북 단양은 작은 도시이지만 자연경관이 좋아 특색있는 육. 해. 공으로 펼쳐지는 스릴 만점의 입체적 관광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근래에 볼 수 없는 불볕더위로 무었을 해도 더위를 피할 수 없지만 이런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서와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단양을 향하여 길게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까지 지상관광과 수상관광이 주를 이루었다면 올해는 상대적으로 하늘레포츠가 활성활 되면서 단양 활공장을 찾는 메니아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동호인들의 이야기 이다.

올 폭염에는 물과 숲만큼의 큰대안을 없다는 생각에 단양 다리안휴양지, 새밭, 남천, 남조천 등의 계곡 피서관광에다 남한강 래프팅, 구담봉 유람선, 구인사 탐방에다 도담삼봉을 위시한 단양팔경 탐방, 동굴체험 등의 주로 더으ㅟ를 피하는 관광객이 늘어났다고 하는것이 관계자의 분석이다.

특히 방학을 맞아 철도 여행상품인 내일로를 이용하는 대학생 여행객들은 모험과 스릴을 찾아 남한강가 해발 600고지에 있는 두산 활공장과 양방산 활공장을 즐겨 찾았다.

이들 활공체험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단양의 하늘은 요즘은 평일이나 주말을 가리지 않고 형형색색의 패러글라이더로 일대 장관을 이룬다.

또 경비행기의 비행 체험은 그리 위험하지도 않으면서 여러곳을 둘러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경비행기 체험은 단양에어를 이용해야 한다.

하늘을 날아 오르면 남한강 푸른 물줄기와 단양 전경이 발아래 펼쳐지고 가깝게는 양방산과 소백산, 멀리로는 월악산이 한눈에 조망된다.



또 이곳에는 경비행기뿐만 아니라 수륙양용차인 아르고, 사륜오토바이(ATV) 등을 갖추고 있다.

캐나다에서 수입하여 대대적인 튜닝을 거친 아르고는 바퀴가 8개나 달린 자동차로 육지를 달리다가 물로 들어가도 가라앉지 않고 배처럼 떠간다.

이제 단양은 하늘과 땅 그리고 물에서 숲속에서 레포츠를 통한 웰빙휴양 관광이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곳으로 전국에서 모여 드는 관광객 늘어난 만큼 지역 경제에도 호황을 만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