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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타임뉴스]충북 단양군이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멘토는 실무활동이 왕성한 7급 공무원이 주로 담당하고 멘티는 2011년 8월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 전원과 8-9급 공무원 가운데 희망자를 그 대상으로 한다.
최근 민원창구에 투입된 신규 사원의 잘못된 안내로 민원인이 수천만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민원창구에서 소동을 발생했다.
또 인사에서 경력직 직원이 타 지역으로 인사발령되고 신규사원이 창구 등에 배치되 민원인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으나 단양군은 이를 트레이닝없이 관례적 인원을 보충보직 발령을 내고 있다
멘토와 멘티는 연결과정을 거쳐 수시만남, 정기만남, 취미생활이나 학습동아리 활동 공유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게 된다.
군은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을 추진기간으로 하는데 이 기간 동안 워크숍이나 간담회 등의 공적인 만남과 사적인 만남을 거쳐 내년 3월 중에 그동안 활동을 평가하여 우수 사례와 표창 대상자를 선정 발표한다.
멘토는 가급적 일반직 7급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6급도 가능하게 했다. 이들 멘토는 멘티를 위하여 업무 노하우 전달, 멘티의 고충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멘티는 2011년 하반기 이후 신규 임용자들로 모두 49명이 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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