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지는 남한강이 어울어진 단양이 최고
네티즌들의 극찬에 관광종사자들의 친절이 함께 한다
이부윤 | 기사입력 2012-10-12 10:37:25
[단양=타임뉴스]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다 최근 단양군 홈페이지에 단양이 너무 멋있어서 감격했다는 것과 관광 관련 종사자들이 너무 친절했다는 것 등등의 단양관광에 대해 만족한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단양은 자연환경이 어느곳 보다도 잘 발달되어 있고 아직도 환경오염이나 훼손이 되지 않아 청정관광지로 유명하다.



강원도에서 왔다는 최모씨는 “도담삼봉을 비롯해 일정을 따라 돌아본 단양의 모든 여행지에 넋을 잃었다”고 글을 올렸으며, 인근 제천에서 왔다는 서모씨는 “영춘 북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래프팅 체험이 생생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적었다.



또 권모씨는 “다누리센터 아쿠아리움과 장회유람선, 래프팅을 나열하며 단양에서의 즐거움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으며 또 다른 김모씨는 “단양에서의 1박 2일 여행은 그 동안 가봤던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최고의 여행”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군은 지난달 전국의 관광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여행(팸투어)을 실시했으며 이때 참여했던 사람들이 이번에 군 홈페이지를 대거 방문하여 그때의 여행 소감을 적은 것이다.



관광도시를 표방하는 단양군은 홍보여행을 관광행정의 주요업무로 다루고 있다.

김동성 군수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단양이 아무리 좋아도 입소문을 타지 않는다면 관광지에 파리 날리기 마련이라며 늘 현장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던 터다.

이에 따라 군 관광도시개발단은 홍보여행, 철도관광, 시티투어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지난달에는 특별히 인근에 위치한 세명대 관광학부 교수의 협조를 얻어 전국 대학의 관광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홍보여행을 실시한 있다.

홍보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행 중에 아꼈던 말들은 홈페이지에서 쏟아져 냇고 음식에서부터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았다.



그러나 젊은이답게 직설적인 지적도 있었다 역시 광고만하고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는 것에 대한 지적이 공통적이었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또 래프팅 샤워시설과 탈의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서는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동굴 내부에 이정표를 세우면 좋겠다는 제안에 이르기까지 젊은 관광학도의 시선에서 단양 관광에 대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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