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화려하고 품격있는 송년잔치 마련
이부윤 | 기사입력 2012-12-12 23:33:15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이 군민을 위한 이색 송년 공연으로 이색 콘서트를 마련하고 참가비를 받는다.

보통 년말 송년회는 무료로 관람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 준비한 행사는 유명 연예인을 초청해 하는 행사로 5천원의 입장료를 받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문화소외지역이라는 이유로 군민에게 제공되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료로 진행하였으나 품격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단양군 관계자는 설명한다.

이번에 초청 출연하는 연예인은 세시봉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가수 조영남씨와 김세환씨, 7080을 대표하는 ‘꽃밭에서’의 주인공 정훈희씨가 무대에 오른다.

지역의 구전민요를 무대에 올리는데 지역 소리꾼들의 입을 통해 남한강 뱃소리로 통칭되는 띠뱃노래, 짐배소리, 삼봉용왕제소리를 들을 수 있고 또 실구대소리와 찐득이타령과 같은 단양지역에서 채록되어 전국적으로 불리고 있는 국악동요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단양군은 지역 인접 음악영화의 도시보다 무료상영 영화가 개방횟수가 많고 각종행사와 연극 음악회등 문화공연이 비교적 제천보다는 많음에도 이번행사는 수준높게 관람하는 문화수준을 높이겠다는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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