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타임뉴스]초, 중, 고등학교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개장하는 단양 눈썰매장은 이용객들이 즐겁게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일찌감치 직원들을 배치하여 슬로프정비, 시설과 장비 점검, 주변 환경정리는 물론 재설작업과 정설작업도 모두 마치고 11월 22일 전격 개장한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표순우)에서 운영하는 단양 눈썰매장은 길이 150m, 넓이 50m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슬로프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안전 펜스와 에어매트를 새로 설치하여 스키장 수준으로 세련미를 자랑한다. 또 이용객들이 더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눈썰매를 튜브형으로 교체하여 안정감을 더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는 단양눈썰매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하여 안내전단 20,000부를 제작하여 단양군은 물론 제천시, 영주시, 영월군 등 인접 지역에 배포하며 고객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눈썰매장은 단양읍 시가지에 연접하여 있어 이동이 쉽다. 이용요금은 성인 6,000원, 중고생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30인 이상 단체는 1,000원이 할인된다.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은 “중부권 최대의 눈썰매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겨울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우리 단양눈썰매장을 방문하여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전화 043-421-221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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